영암의 금석문

본문 바로가기





영암의 금석문 도포면

도갑사 조계쌍석교 신창비

주  소
군서면 도갑리 793
건립연대
계사 5월 순치 10년(1653년)

본문

 

1710737035.3308CbgEvmLWjR.png

1710737037.9691QLTRPehxsp2.png



조계 쌍석교 신창비

덕을 세우고 공을 세움은 …… 비상하고 탁월한…… 나타나는 것이고, 사람의 눈에 ……
할 수 있고, …… 사람의 귀인 것이니, 그러한 뒤에야 덕과 공이라고 할 수 있다.
절의 서남쪽에 시내가 있는데, 흐름이 급하고 물살이 거센 곳에 다리가 있었다. 이 시내의
좌우가 수원이 다르지만 맥을 같이하는 곳이라, 예부터 쌍교(雙橋)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폐해진 것이 이미 오래되었다.
지난 임진년 겨울 10월 경(庚), 신(辛), 임(壬), 계(癸) 4갑이 지나는 동안 승려들이 개탄하여
돌다리를 새로 세우려는 뜻을 세우고, 한번 임무를 맡을 수 있는 자를 추대하여 돌을
세우고, 그 재물을 …… 하고, 그 장인들을 청하여 다음해 봄 3월에 창건을 끝내도록
하였다. 창건 후에 돌아보니, 다리는 있고, 비가 없을 수 없기에 비석을 세워 …… 한
공으로 만세에 사라지지 않을 표시를 하였다. 나중에 지금을 보면 또한 지금에 옛날은
봄과 같을 것이다. 슬프다! 이룬 뒤에 무너지게 되니, 바로 항상 흩어지는 것인가? 후대에
보는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감응하는 일이 있기를 바란다.
해는 □월에 쓰고, 계사 5월에 세웠는데 때는 청나라 순치 10년이다.
대시주(大施主) 박선립 남계질공원(男契秩公員)종신 종제 시주(施主)
시주(施主) 인향 보경 종은 영□ 이순남
한남 도찰(都察)법한 종륜 종탄 박편초리
노준 학후 법능 종□ 종밀
묘□ 응균 묘선 계순 천적
인남 응전 법단 경부 경묵 □□종원
장금 보선 장무(掌務)계보 종수 공양주(供養主)효백
삼강 경우 묘환 법훈
대사 왕미 계화 장무(掌務)종안 시주(施主)승순
전행주지(前行住持)천선 화주(化主)법징 조연(助緣)종언
통정대부 행 총□(總務)덕인 비석수(碑石手)해□
가선대부 행 호위도총□주지(行住持)각명 석□질(石□秩)

曹溪雙石橋新創碑
夫立德立功□有非常卓□之擧而可以□人目□人耳者
然後乃可謂德與功也寺之西南有淸流激湍映帶左右異
源同派古有雙橋之名而廢已久矣粤在壬辰冬十月庚辛
壬癸四甲釋子概然有創營石橋之志推一勝任者立石而
□其財請其工翌年春三創建訖刱顧不可有橋無碑立石
□功以旌萬世不杇之標後之視今亦猶今之視昔悲夫成
則看壞乃其常散後之覽者庶將有感於斯文節 □月以誌
癸巳五月立即淸國順治十年也
大施主 朴先立 男契秩公員宗信 宗濟 施主
施主 仁香 普敬 宗訔 靈□ 李順男
韓男 都察法閑 宗倫 宗坦 朴(騙)草里
魯峻 學厚 法能 宗□ 宗密
妙□ 應均 妙禪 戒淳 天吊
仁男 應全 法丹 敬付 敬默 □□宗元
長金 普宣 掌務戒宝 宗秀 供養主孝伯
三剛 敬祐 妙還 法訓
待寺 王眉 戒和 掌務宗眼 施主勝淳
前行住持天仙 化主法澄 助緣宗彦
通政大夫行摠□德仁 碑石手海□
嘉善大夫行扈衛都摠□住持覺明 石□秩

조계쌍석교신창비
부립덕립공□유비상탁□지거이가이□인목해인이자
연후내가위덕여공야사지서남유청유격단영대좌우이
원동파고유쌍교지명이폐이구의월재임진동십월경신
임계사갑석자개연유창영석교지지추일승임자립석이
□기재청기공익년춘삼창건흘창고불가유교무비립석
□공이정만세불오지표후지시금역유금지시석비부성
칙간괴내기상산후지람자서장유감어사문절 □월이지
계사오월립즉청국순치십년야
대시주 박선립 남계질공원종신 종제 시주
시주 인향 보경 종은 영□ 이순남
한남 도찰법한 종륜 종탄 박편초리
노준 학후 법능 종□ 종밀
묘□ 응균 묘선 계순 천적
인남 응전 법단 경부 경묵 □□종원
장금 보선 장무계보 종수 공양주효백
삼강 경우 묘환 법훈
대사 왕미 계화 장무종안 시주승순
전행주지천선 화주법징 조연종언
통정대부행총□덕인 비석수해□
가선대부행호위도총□주지각명 석□질





방문자 집계

오늘
514
어제
1,105
최대
2,004
전체
1,027,048

영암문화원 열람실 | 대표자 : 원장 김한남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로55

TEL : 061-473-2632 | FAX : 061-473-2732 | E-mail : ycc2632@hanmail.net

Copyright © 영암문화원.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