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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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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살다가 이사를 왔어요. 서울 논현동에 살았는데 집도 있고, 잘 살았어요. 그런데 남편이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힘들어 하던 중에 시어머니께서“대전 밑으로 이사를 가야 잘 산다”고 말씀을 하셔서 알아보던 중에 이곳에 허름한 집을 사서 그것을 허물고 집을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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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미
정나미
저는 서울 살다가 이사를 왔어요. 서울 논현동에 살았는데 집도 있고, 잘 살았어요. 그런데 남편이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힘들어 하던 중에 시어머니께서“대전 밑으로 이사를 가야 잘 산다”고 말씀을 하셔서 알아보던 중에 이곳에 허름한 집을 사서 그것을 허물고 집을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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