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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된 건달
본문
우리 할머니가 해 준 이야기여. 옛날 우리 마을 신씨네 집안에 망나니 같은 아들이 있었어. 부잣집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운께 안하무인이여. 우아래도 없이 지베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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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래
위아래지베끼
자기 밖에에랬을
어렸을믹이고
먹이고암도
아무도모다
모두걱서
거기서오매
엄마전에서
전에야
우리 할머니가 해 준 이야기여. 옛날 우리 마을 신씨네 집안에 망나니 같은 아들이 있었어. 부잣집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운께 안하무인이여. 우아래도 없이 지베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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