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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따라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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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열아홉 살 먹고 나는 스무 살 먹었었을 때 얘기여. 결혼도 안 했는디, 친구가 나하고 같이 자자고 해서 갔는디, 뜬금없이 시집갈 때 갖고 갈라고 만들어놓은 농지기를 다 보여 주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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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고
가려고농지기
혼수새비
새우꼴창
[홀쭉얼로
어디로토재
마루넝구고
넘기고잠시로
자면서댕김시로
다니면서상한병
상사병지앙
첫 방문조랭이
조리새비
새우꼴창해서
매우 고파서주서
주워달아
만져얼로
어디로토제
마루넝구고
넘기고가스나
계집아이맥해서
막혀서주렁
지팡이
친구는 열아홉 살 먹고 나는 스무 살 먹었었을 때 얘기여. 결혼도 안 했는디, 친구가 나하고 같이 자자고 해서 갔는디, 뜬금없이 시집갈 때 갖고 갈라고 만들어놓은 농지기를 다 보여 주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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