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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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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에 남해를 지키는 용신이 영산강에 살았다고 해라. 큰 바다에 나갔다가 달뜨는 보름이면 여그로 들어와서 쉬고 그랬는디, 그래서 여그 드나들던 뱃사공들이 여러 번 봤대요. 이렇게 천천히 헤엄쳐 나가는데 머리가 뿌사리처럼 크고, 화롯불처럼 밝았다고 합디다. 몸통은 누렇고 또 황소마냥 두껍고 길이는 배 두 척 길이가 족히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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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사리
숫소뒤지게
죽게댕기는
다니는질
길
여기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에 남해를 지키는 용신이 영산강에 살았다고 해라. 큰 바다에 나갔다가 달뜨는 보름이면 여그로 들어와서 쉬고 그랬는디, 그래서 여그 드나들던 뱃사공들이 여러 번 봤대요. 이렇게 천천히 헤엄쳐 나가는데 머리가 뿌사리처럼 크고, 화롯불처럼 밝았다고 합디다. 몸통은 누렇고 또 황소마냥 두껍고 길이는 배 두 척 길이가 족히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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