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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신북면
똥으로 살린 오라버니
본문
인공 지나고 나서 저 사람들이 아직 덜 쫓겨났을 때 여그도 기동대들이 들어와서 집집마다 뒤져서 남자 있으면 끌고 갔는디, 우리 성님이 재를 소쿠리에 담아갖고 정재서 나오는디, 기동대들이 와서“느그 서방 어디 갔어”그러드레. 그란디 방에는 오라버니가 있었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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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그
여기성님
형님느그
너희어매
엄마방맹이
방망이시방
지금쌈시로
싸면서
인공 지나고 나서 저 사람들이 아직 덜 쫓겨났을 때 여그도 기동대들이 들어와서 집집마다 뒤져서 남자 있으면 끌고 갔는디, 우리 성님이 재를 소쿠리에 담아갖고 정재서 나오는디, 기동대들이 와서“느그 서방 어디 갔어”그러드레. 그란디 방에는 오라버니가 있었다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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