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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탯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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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아들 낳으면서 병원에 안가고 집에서 나 혼자 다 났어라. 혼자 얘기 받고, 혼자 탯줄 자르고, 혼자 애기 목욕 시키고 그랑께 나보고 통 크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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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이제허벅단지
허벅지암도
아무도비개
베개긍께
그래서근디
그런데어쯔게
어떻게
나는 두 아들 낳으면서 병원에 안가고 집에서 나 혼자 다 났어라. 혼자 얘기 받고, 혼자 탯줄 자르고, 혼자 애기 목욕 시키고 그랑께 나보고 통 크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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