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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난이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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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여기 앞에가 바닷물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운주리도 잡고, 짱둥어도 잡고 그랬어요. 그리고 해파리도 여기까지 왔어요. 그 해파리 잡으려면 물지개를 지고 들어가서 잡았어요. 해파리가 무니까 그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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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리
망둥이폴로
팔러댕기던
다니던에랬을 때
어렸을 때째깐한
작은심바람
심부름탁백이
막걸리
그전에 여기 앞에가 바닷물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운주리도 잡고, 짱둥어도 잡고 그랬어요. 그리고 해파리도 여기까지 왔어요. 그 해파리 잡으려면 물지개를 지고 들어가서 잡았어요. 해파리가 무니까 그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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