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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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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정아버지가 농업박사 였는디, 그랑께 구장이었제. 지금 같으면 이장인디, 농사를 지으면 키가 질고 짧은 것이 하나도 없이 가세로 빤듯하게 짤라분 것 같다고 했어라. 그랑께 남편이 처갓집에 오면 항시 그 말을 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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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고
길고가세
가위빤듯하게
반듯하게짤라분
잘라버린함시로
하면서하다
하도심거도
심어도어뜬
어떤부서
부어앵게
옮겨땡긴
던진뚝
둑댕김서
다니면서구녕
구멍땡기면
던지면무겅께
무거워판때기
판자고롬
[고르다]
우리 친정아버지가 농업박사 였는디, 그랑께 구장이었제. 지금 같으면 이장인디, 농사를 지으면 키가 질고 짧은 것이 하나도 없이 가세로 빤듯하게 짤라분 것 같다고 했어라. 그랑께 남편이 처갓집에 오면 항시 그 말을 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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