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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데려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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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림서 살다 여그로 시집와 본께 물이 여간 귀하더라고. 애기씨가 물을 떠 와서 본께 구정물이여. 놀래서 물이 왜 이러냐고 물어본께‘데려온 물’이라고 그래. 뭔 소린가 하고 봤더니, 여그는 물이 부족해서 시암에 조금 남은 물을 쪼박으로 조금씩 훑어 와서 그런다 해라. 그라고 평생 물을 데려 먹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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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그
여기시암
샘꾸정해
탁해쪼박
바가지시수
세수새내끼
새끼쨈매갖고
묶어갖고고상
고생
내가 구림서 살다 여그로 시집와 본께 물이 여간 귀하더라고. 애기씨가 물을 떠 와서 본께 구정물이여. 놀래서 물이 왜 이러냐고 물어본께‘데려온 물’이라고 그래. 뭔 소린가 하고 봤더니, 여그는 물이 부족해서 시암에 조금 남은 물을 쪼박으로 조금씩 훑어 와서 그런다 해라. 그라고 평생 물을 데려 먹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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