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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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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가집이 그런대로 잘 산다고 하더니, 풍선이 있습디다. 그 배로 목포에서 인분을 싣고 와서 여그다 갖다 퇴비로 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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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라고
이렇게우게는
위에는맹글었는디
만들었는데바케스
양동이쪼간
약간
우리 시가집이 그런대로 잘 산다고 하더니, 풍선이 있습디다. 그 배로 목포에서 인분을 싣고 와서 여그다 갖다 퇴비로 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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