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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나오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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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승려가 암자를 찾던 중에 월출산에서 출발하여 북일종면 서창리 사동마을을 둘러보고 난전리, 돈저두마을, 절골을 거쳐서 풍관이 수려한 고메섬에 들어 갔는디, 거기에 암자터로 적합한 암굴이 있어서 거그서 기거하며 수행하기 시작했어. 전에 가보면 질다란 바우들 투성이에 요리조리 끼어 들어가면 바우 틈사구니를 지나 쬐금한 암자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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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다란
길다란바우
바위틈사구니
틈바구니쬐금한
조금한구녘
구멍쌀뜬물
쌀뜨물
옛날에 어느 승려가 암자를 찾던 중에 월출산에서 출발하여 북일종면 서창리 사동마을을 둘러보고 난전리, 돈저두마을, 절골을 거쳐서 풍관이 수려한 고메섬에 들어 갔는디, 거기에 암자터로 적합한 암굴이 있어서 거그서 기거하며 수행하기 시작했어. 전에 가보면 질다란 바우들 투성이에 요리조리 끼어 들어가면 바우 틈사구니를 지나 쬐금한 암자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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