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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여우털과 여우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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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에는 여우가 사방에 있었어라. 해방 후까지 아침이면 여시 우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는디, 여시 소리는 기분 나뻐라. 꼭 애기 우는 소리같이, 여기 요 앞에 언덕 거 뭐시냐 수박등 위에서 많이 들렸어라. 시방 들고양이 있듯이 그라고 여우가 많이 있었어요. 주로 공동묘지에 많이 살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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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여우시방
지금그라고
그렇게구녁
구멍파묵은께
파먹어서짚이
깊이넘은서
넘으면서함시로
하면서폴고
팔고
내 어릴 적에는 여우가 사방에 있었어라. 해방 후까지 아침이면 여시 우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는디, 여시 소리는 기분 나뻐라. 꼭 애기 우는 소리같이, 여기 요 앞에 언덕 거 뭐시냐 수박등 위에서 많이 들렸어라. 시방 들고양이 있듯이 그라고 여우가 많이 있었어요. 주로 공동묘지에 많이 살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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