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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얻은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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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열아홉 살에 시집갔는디, 한 달 살다 남편이 군에 입대해 부렀어라. 육 개월 후에 어른들이 논산으로 면회를 가라고 해서 갔는디, 남편 얼굴도 모르겠습디다. 그 당시는 결혼만 하고 군대 간 남자들이 많아서 면회 온 신부들이 많았는디, 두 시간 면회하고 가라합디다. 그나마 그 때 기념 촬영한 사진이 남아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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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부지
시아버지꼴아박고
쳐박고볼봐부렀다
밟았다칫간
화장실종우때기
종이조각떠날쳐
떠내려지름
기름
내가 열아홉 살에 시집갔는디, 한 달 살다 남편이 군에 입대해 부렀어라. 육 개월 후에 어른들이 논산으로 면회를 가라고 해서 갔는디, 남편 얼굴도 모르겠습디다. 그 당시는 결혼만 하고 군대 간 남자들이 많아서 면회 온 신부들이 많았는디, 두 시간 면회하고 가라합디다. 그나마 그 때 기념 촬영한 사진이 남아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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