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마을
남성촌마을(금강리)
월출산 바위에는 동그란 구멍이 패인 것이 많은디, 크기는 보통 손바닥만 하고 깊이는 주먹이 들어가는 정도로,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까지 있다고 하던데요. 여기서 가까운 천황사 지구에 있는, 왜 그 매년 바우제 지내는 바위에도 있고, 또 저기 구림 국사암 바위에도 수백 개 있고, 거기 말고도 월출산 곳곳에 사람이 직접 뚫어놓은 구멍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어요. 월출산 바위가 왜 뾰족뾰족 하잖아요. 그래서 남성 기운이 너무 넘친다 하고, 그래서 음양을 조화시키기 위해 여성기를 닮은 동굴이 필요하다 해요. 그란디 동…
유명조선 절충장군 첨지 중추부사 조석침의 묘증 숙부인 나주임씨의 묘, 공묘칠무하부우(公墓七武下附右)증 숙부인 경주최씨의 묘, 공묘칠무하부좌(公墓七武下附左)그러므로 뜻이 정결하고 행실이 도타우며, 산림에서 봉양함이 높으며, 사우가 중망을 맡겨도 몸가짐이 세상에 은밀하고, 윤택함을 드러나게 하는 자가 바로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조석침 공이다. 공은 자가 백옥으로, 숭정 을묘년 1월 11일생이다. 모친이 꿈에 성인이 집에 이르는 것을 보고 기이하게 여겼으므로, 어렸을 때의 자가 성린(聖隣)이다. 다만 말을 배웠을 뿐인데도 문자를 해석할 줄…
증 이조참판 행 함평현감 전공 신도비명(전액)유명조선 증 통정대부 병조참의 증가선대부 병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부총관 행 통훈대부 함평현감 나주진관 병마절제도위 전공 신도비명 병서 덕은 송환기 글을 짓고, 해주 최병손 글씨 씀공의 휘는 몽성이요, 자는 응상이시니, 먼 옛날 조선조 숙종 11년 을축년(1685)에 호남의 유림들이 공의 순절 사실을 도백에게 호소하여 도백이 이를 받아 드려 임금에게 소를 올리니 임금으로부터 상전이 내려졌다. 그 교지 가운데에 특별히 국란에 임하여 의로서 항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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