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 완화마을
완화마을
완화, 학림마을
우리가 어렸을 때는 구유월이라고 했지요.“구유월, 구유월”해서 그때는 뭔 뜻인지 몰랐어요. 어른들한테 물으니 그렇게 말해요.‘개가 달을 바라보며 새끼들에게 젖을 주고 있는 모냥’이라고요. 그랑께 우리 선산 형태가 개가 새끼를 낳아서 달을 보며 젖을 주는 모냥이라요. 우리 마을은 광산 김씨 자자일촌이고요. 현재 이십구 호 정도 살고 있지요. 우리 완화마을에는 도둑굴이라고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옛날에 어느 곳에서 온 사람들 인지는 모르지만 서너 명이 왔는디, 한 사람은 주인집 딸을 사모해서 건드렸다가 도망오고, 또 어떤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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