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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고장에는 웬만한 마을이면 으레 정자가 하나씩 있지만 우리 동네에는 희한한 내력을 가진 정자가 있는디, 저기 마을 안쪽 절터가 있던 자리. 밭 언덕에 아담한 정자가 있는디, 그 정자 이름이 관해정이여. 한자로는 볼 관, 바다 해, 정자 정자로 바다를 관망하는 정자란 뜻인디, 그것이 본래 이름은 관해정이 아니고 후회할 회자를 써서 관회정이라 했어. 그러니까 한자로 볼 관에 후회할 회, 정자 정을 썼다는 얘기여, 그 뜻은 후회를 되돌아보는 정자라는 뜻이제. (조사자 : 얼마나 오래된 정자인가요?) 응 그것이 시방 있는 것은 얼마 오… 영암문화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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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한옥호텔 영산제가 밖섬인 외도 자리였어. 본섬인 나불도하고 떨어져있는 섬인디, 걱서 김씨 성을 가진 사람하고 최씨 성을 가진 사람하고 딱 두 집이 있었는디, 김씨 집엔 아그들이 둘 있었고, 최씨 집엔 셋이 있어서 다섯 명이 있었어요. 그 아그들이 나불도 본섬까지 학교를 댕겨야 한디, 외도까진 배가 안 와서 다니기가 어중간해. 그래서 걱다가 학교가 없는 섬이라고 무교분실이 있었어라. 정확히 말하면 삼호중앙국민학교 외도 무교분실이여. 무교분실에 처음에는 무자격 교사 한 분을 파견 했었는디, 천 구백 칠십 오년에 정교사로 바꾸면… 영암문화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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